태하 탈퇴→다예 학폭 의혹→조현 의상..베리굿 논란ing[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18 11:00 / 조회 :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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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사진=김휘선 기자


멤버 탈퇴부터 학교 폭력 의혹 해명, 코스프레 의상 논란까지. 그룹 베리굿이 한 달새 세 차례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베리굿은 지난달 25일 새 앨범 '판타스틱(Fantastic)'과 타이틀 곡 '오오(Oh! Oh!)'를 발표 후 연달아 입방아에 오르며 데뷔 이래 가장 험난한 시기를 겪고 있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리더 태하의 탈퇴와 다예의 학교 폭력 의혹 해명, 조현의 의상 선정성 논란이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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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태하 /사진=임성균 기자


먼저 지난달 27일에 멤버 태하가 그룹을 탈퇴하며 위기를 맞았다. 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돼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밝히며 "저는 나중에 새로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컴백에 앞서 베리굿은 다예가 부상으로 인해 함께 활동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태하의 탈퇴로 베리굿 측은 "태하의 전속계약 만료와 더불어 멤버 다예의 부상까지 겹쳐 이번 앨범 활동이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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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다예 /사진=김휘선 기자


이후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예를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는 글이 올라오며 또 다른 논란이 시작됐다. 다예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 글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때 김현정(다예)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많이 괴롭혔고,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예도 베리굿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학폭 논란을 해명하며 "사과를 바라는 것이 아닌, 피해받기를 원하는 식의 태도와 글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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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사진=뉴스1


학폭 논란이 가시자 이번엔 조현의 '성 상품화' 논란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속 캐릭터 아리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 의상은 가터벨트와 가죽 소재의 딱 붙는 핏, 다소 높은 노출 수위로 많은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다" 혹은 "코스프레 의상이 무슨 문제냐"라고 반응이 갈리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조현은 이날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며 "조현 또한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겼기에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으로 인해 베리굿을 향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베리굿 측이 논란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만큼, 이 같은 관심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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