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핫피플] 산체스, 일본전 득점포 가동...‘경기력은 글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8 09:57 / 조회 :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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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칠레에 승리를 안겼다.

칠레는 18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서 열린 일본과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C조 1차전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산체스의 선발 출전은 예상 밖이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 맨유 의료진의 실수로 발목에 감염이 생겨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코파 아메리카 참가를 원했던 산체스는 재활에 매진했고 일본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출전 의지와는 별개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34분, 35분 일본의 골문을 위협할 만한 연속 슈팅을 시도한 것 외에는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세번 째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면 비난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 더 울상인 쪽은 맨유다. 산체스는 맨유에서 처치곤란 수준이다. 2018/2019시즌 잔부상에 시달리던 산체스는 27경기 출전에 그쳤고 고작 2골만 기록했다. 보너스를 포함해 매주 50만 파운드(약 7억 5천만원)를 받고 있지만 그에 맞는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더불어 맨유 관계자들이 산체스를 매각하려고 하지만 그를 원하는 클럽이 나타나질 않고 있다. 그 어떤 구단들도 7억 원의 주급을 감당하긴 힘들다. 거듭된 부진을 거듭하다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경기력 만큼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앞으로 맨유가 어떻게 산체스를 활용할 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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