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스롱 피아비 "당구 큐는 칼"..당구 실력은?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6.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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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인간극장'
'인간극장'에 출연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피아비의 꿈'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스롱 피아비의 남편 김만식씨는 "시합 때도 끝나고 오면 피곤하다고 눕는다. 예선 탈락 했는데도 피곤하다고 누워 버리냐"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피아비는 연습을 하기 위해 당구장으로 향했다.

당구장에 도착한 피아비와 만식씨는 내기 당구를 쳤다. 피아비는 당구 큐를 '칼'이라고 불렀다. '왜 칼이라고 부르냐'는 제작진에 물음에 만식씨는 "전쟁이지 않나. 둘이 싸우는데 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내기에서 피아비는 만식 씨의 방해 공작에도 끄떡 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만식 씨는 "나랑 칠 때만 잘 친다"며 흐뭇한 듯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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