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과 주시은./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주 댄스 어떤 반응이었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철이 "'그렇게 할 거면 집어 치라고 하셨냐? 아니면 '하지 말라'라고만 하셨냐?"라는 질문에 "사실 '집어치워'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친구들이 '그렇게 힘들게 돈 버는지 몰랐다'라며 '차마 못 보겠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그동안 춤췄던 나는 뭔가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트와이스의 곡 'TT'를 호빵맨 가면을 쓴 채로 춤을 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