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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가 설치 미술, 회화, 드로잉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의 이야기를 감각 있게 풀어내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협력한다,
네파와 노보는 17일 ‘호프 네파(HOPE NEPA)’란 주제 아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파는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1020 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영타깃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스토어 중 하나인 무신사 및 스타일쉐어와 컨텐츠를 제작하고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활용하는 등 영타깃 선호 마케팅을 통해 외형 확장을 진행해 왔다.
아티스트 노보는 자신의 디자인을 다채로운 브랜드들과의 협업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표현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나이키 글로벌’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제품의 경우 1분만에 온라인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CJ 오쇼핑과의 협업에서는 1시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2만 세트를 완판시키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
네파와 노보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호프 네파(HOPE NEPA)라는 주제 아래 완성됐다. 네파와 아티스트 노보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그래픽티셔츠, 어글리슈즈, 에코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6월 24일 네파 온라인 몰 및 무신사를 통해서만 공개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일명 핫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가 기존에 보여줬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로, 이번 네파와 노보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시너지 효과를 통해 네파가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또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