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불암♥김민자, 첫만남→결혼 비하인드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17 14:24 / 조회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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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최불암 김민자 부부를 만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최불암과 그의 아내이자 국민 여배우였던 배우 김민자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불암으로부터 김천소년교도소에 초대된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김민자와 전화통화를 했다. 최불암은 김민자와 통화 후, 안현모를 바꿔줬다. 이에 김민자는 "'동상이몽'이면 내가 또 빠질 수 없지"라며 TV 출연에 선뜻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상이몽2' 측에 따르면 이후 네 사람의 만남이 극적 성사됐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한때 함께 극단생활을 했었던 국립극단에서 만났다.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를 보자마자 옆자리로 가서 찰싹 붙어 쳐다보는 등 지금껏 다른 곳에선 본 적 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최불암은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더 행복해질 수 있나 생각한다"고 밝혀 로맨티스트임을 증명했다고 한다.

또한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때 김민자는 결혼 약 50년 만에 최불암도 몰랐던 속마음을 처음 밝히기도 했다.

네 사람의 만남 이후 라이머는 평생 꿈꿔왔던 최불암과 저녁 식사를 하며 소주까지 대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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