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애의 참견 시즌2' |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4년 사귄 남자친구와 10년 지기 절친의 진실공방으로 고민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되는 44회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4년 동안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사연녀의 고민이 소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10년 지기 절친이 수많은 연애에 실패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연녀는 그녀를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불러내 함께 어울리며 그녀의 외로움을 덜어줬다.
그러나 함께 여행까지 다닐 정도로 돈독해진 언제부턴가 남자친구와 절친 사이에 미심쩍은 기류가 포착됐다.
자신이 예민한 탓이라며 의심을 거두려는 찰나 친구의 충격적인 제보(?)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친구의 주장을 반박하는 남자친구의 폭탄 발언까지 이어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절친과 남자친구의 입장에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였던 참견러들마저 "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며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