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소지섭, 한남동 빌라 매입에 결혼설까지 外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16 18:11 / 조회 : 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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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 /사진=스타뉴스


▶ 소지섭, 한남동 고급 빌라 매입 "신혼집 용도? 시기상조"

배우 소지섭이 한남동의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최근 열애 사실을 알린 소지섭이 대형 평수의 집을 샀다는 소식에 결혼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으나 이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소지섭 측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소지섭이 한남동 빌라를 구매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은 아니다. 신혼집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이 결혼할 여성, 즉 조은정 아나운서와 함께 집을 보러 갔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다. 소지섭은 소속사 대표와 함께 집을 보러 갔으나, 이를 잘 모르는 부동산 관계자가 소속사 대표가 여성인 것을 보고 '결혼할 여자와 같이 왔다'라고 잘못 말한 것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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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팬미팅 논란..철저한 암표 단속 향한 시선

그룹 방탄소년단이 부산 팬미팅에서 불법 티켓 거래 근절을 위해 강력한 본인 확인 절차를 시행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초래돼 루머까지 양산되고 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팬덤은 철저한 암표 단속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첫째날을 진행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측은 입장 과정에서 티켓 내역을 비롯해 팬클럽 가입 내역서, 신분증 등을 요구하며 철저한 본인 확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불법으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양도받은 이들이 입장을 하지 못하면서 소동이 일었다. 종이 원본이 아닌 사본 등으로 불분명한 확인서, 조작 가능성이 있는 종이 학생증 등을 소지한 관객들은 입장이 거부당했다.

이러한 소동은 온라인 상에서 와전돼 다양한 형태의 루머로 퍼져나갔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전요원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팬들을 감금했다', '6000명 가까운 팬들이 입장하지 못했다' 등의 이야기들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빅히트 측은 본인 확인을 위한 철저한 신분증 검사에 대해 지정 예매처, 팬카페, SNS, 문자 등을 통해 충분히 사전 안내했다는 입장이다.

또 빅히트 측은 "이번 행사는 공식 팬클럽 아미 5기를 위한 팬미팅이다. 양도받은 티켓 및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티켓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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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이하이, '인기가요' 1위 "회사분들 감사해"

가수 이하이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이하이의 '누구 없소',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1위 트로피는 이하이에게 돌아갔다.

이날 이하이는 1위에 호명되자 "이번 앨범 오랜만에 나왔는데 1위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들과 응원해 준 팬분들, 회사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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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알라딘' 포스터


▶ '알라딘', 5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 '매직'

디즈니 '알라딘'이 500만 관객을 돌파,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기생충'을 제치고 지난 5월 30일 이후 무려 17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1위에 등극했다.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오늘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배급사 집계 기준) 이는 994만 명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29일째, '레미제라블'(2012)의 개봉 30일째 500만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알라딘'은 16일 '미녀와 야수'의 최종 관객수 기록인 513만 8330명 기록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 역대 1위 '겨울왕국'(1029만 6101명), 2위 '레미제라블'(592만 977명)에 이어 흥행 톱3의 기록이며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톱 2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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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윤은혜, 김수로, 배성재 SBS 아나운서, 한상진, 한승연/사진=스타뉴스


▶ U-20 준우승·이강인 골든볼에 쏟아진 스타들의 응원

배우 윤은혜부터 김수로,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 배성재 SBS 아나운서 등이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축하했다.

U-20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처음으로 FIFA 주관 남자 축구 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이에 16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싸워 준 우리 선수들 한 선수 한 선수마다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더 멋질 다음을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이강인 선수의 골든볼 수상 모습과 함께 "골든볼!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축하했다. 김수로도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너무나 이미 대단한 겁니다. 준우승 너무나 축하해요"라고 적었다.

이 밖에도 김소혜, 한승연, 한상진, 강예원, 배성재 SBS 아나운서 등이 U-20 준우승과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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