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빠져 침묵한 메시, 콜롬비아전 평점 6.4로 평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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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계 최고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에서 흑역사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B조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과 결과로 망신 당했다.


메시도 마찬가지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에는 거의 침묵했다. 후반전에도 2차례 프리킥과 결정적인 헤더까지 있었지만,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6.4점을 부여했다. 최악은 아니었지만, 팀 내에서 중간 정도로 평범했다.

선제골을 넣은 콜롬비아 미드필더 로저 마르티네스가 7.9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다비드 오스피나는 7.4, 콜롬비아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7.2점을 획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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