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코파 하루 앞두고 선발 공개…메시-아구에로-디 마리아 스리톱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5 20:04 / 조회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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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르헨티나가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살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콜롬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발 11명을 공개했다. 평가전에서는 종종 선공개를 했던 아르헨티나는 본 대회까지 선발을 미리 밝히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스칼로니 감독의 발언에 따라 아르헨티나 언론 'TNT 스포츠'가 밝힌 콜롬비아전 전술은 4-3-3 포메이션으로 보인다. 프란코 아르마니(리베르 플라테) 골키퍼를 비롯해 포백은 렌소 사라비아(라싱), 헤르만 페세야(피오렌티나),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체스터시티),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약스)로 수비를 구성한다.

2선 중원은 귀도 로드리게스(클럽아메리카), 레안드로 파레데스(파리생제르맹), 지오반니 로 셀소(레알베티스)가 배치되고 최전방 스리톱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 앙헬 디 마리아(파리생제르맹)의 가장 강력한 포진으로 나선다.


스칼로니 감독은 "이번 대회에 쉬운 상대는 없다. 콜롬비아도 매우 좋은 팀으로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의 게임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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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NT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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