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인턴 김동준 받아줬다 "운이 좋긴 하네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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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보좌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이정재가 김동준을 인턴으로 받아줬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 곽정환, 극본 이대일)에서는 한도경(김동준 분)이 장태준(이정재 분)과 면접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은 한도경에 "조갑영 의원 자서전은 도서관에서의 경험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한도경은 "네. 시립 도서관에서 1년 간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가끔 의원님들 자서전이 기증되어 왔거든요. 보좌관님께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운이 좋았어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태준은 "그러게요. 운이 좋긴 하네요. 인턴이라고 하지만 국회의원 사무실은 쉽게 들어오는 곳이 아닌데.."라고 했다.

한도경은 "알고 있습니다. 이 일을 꼭 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장태준 보좌관님 밑에서 배우면서 사람의 상처를.."라고 했다. 장태준은 한도경의 말을 끊고 "다정씨(도은비 분) 채용 서류 구비해서 사무처에 넘겨주세요"라고 했다. 이에 한도경은 "고맙습니다. 부족한 거 알고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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