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나혼자'서 뽐낸 3色 매력..엑소 백현의 게임까지 시선집중 [스타이슈]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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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남궁민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허당 가득한 모습부터 허세와 허술 면모를 뽐냈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가감없이 뽐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탁 트인 한강 경치를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했다. 그의 아침 식사는 빵이었다. 멍한 듯한 모습으로 식빵을 뜯어먹는 남궁민의 모습은 무서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남궁민의 모습을 본 이시언은 "화나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윌슨도 묶여있는 거 같잖아"라고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자막도 '원한 맺힌 듯 욱여넣는 빵'라고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아침 식사 후 분주하게 움직였다. 바로 저녁 식사에 초대한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게임을 준비해야했기 때문이다. 특히 남궁민은 그룹 엑소의 리얼리티를 참고했다.


남궁민은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에서 나왔던 엑소 멤버 백현이 '백일의 남궁민'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집중해서 봤다. 이에 남궁민은 "항상 똑같은 걸 내니까 너무 잘해서 새로운 걸 내보려고요"라고 설명했다.

또 남궁민은 헬스장을 방문해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운동을 마친 뒤 꽃과 음식들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수준급의 꽃꽃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별한 일상은 아니었지만 무얼해도 무서운 느낌(?)을 주는 듯한 남궁민의 일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남궁민의 이름이 등장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깔끔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집 인테리어부터 일상까지, 일거수 일투족에 시선이 집중된 것. 다음주 방송에서 남궁민의 또 다른 일상이 공개된다. 드라마 캐릭터와 다른 남궁민이 뽐낼 3색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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