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에 화들짝' 中 언론 "우레이보다 1100억 많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6.15 15:03 / 조회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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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 사진=AFPBBNews=뉴스1
손흥민 몸값 최대 9720만 유로(약 1300억), 우레이 몸값 최대 1500만 유로(약 200억 원).

중국 언론이 세계적인 몸값을 기록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7·토트넘)을 향해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중국의 대표스타 우레이(28·에스파뇰)는 손흥민과 비교해 훨씬 낮은 몸값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이적시장 가치를 평가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1)가 2억 5200만 유로(약 3365억 원)로 1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경우 9720만 유로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1년 전 손흥민의 순위는 39위였다. 1년 만에 10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또 이날 독일의 트랜스퍼마켓은 손흥민의 몸값을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 정도로 평가했다. CIES 보다 약간 낮은 수치이다. 손흥민의 몸값은 8000만 유로~9720만 유로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우레이의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30억 원)에서 1500만 유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이날 손흥민의 몸값이 공개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트랜스퍼마켓은 우레이의 몸값을 1000만 유로로 책정했다. 하지만 CIES는 이보다 많은 1500만 유로를 우레이의 몸값으로 평가했다"며 "CIES는 지난 달 우레이의 몸값을 최소 700만 유로(약 93억 원)에서 1000만 유로로 발표했는데, 한 달 만에 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8220만 유로(약 1100억 원) 보다 낮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우레이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음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최고 몸값 2000만 유로(약 270억 원)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해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은 우레이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기록은 리그 31경기 출전, 12골 6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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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의 우레이. /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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