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천둥·번개 동반' 잠실 LG-두산전 소낙비로 '일시 중단'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6.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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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5분께 잠실야구장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갑작스러운 비로 잠실 LG-두산전이 일시 중단됐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1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맞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오후 6시 25분을 기해 우천으로 일시 중단됐다. LG가 4-1로 앞선 4회초 2사 1,3루 기회서 2번 타자 정주현이 타격 중인 상황이었다.


경기 중단 직후 마운드와 내야 주로에 방수포가 깔렸다. 궂은 날씨 속 천둥소리도 간간이 들리고 있다. 심판진은 일단 상황을 지켜본 뒤 경기 속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잠실 지역에 1~4mm의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오후 5시 30분 기준, 강원 영서와 경기 북동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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