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성치경 CP "반응 감사..신선함이 장점" [직격인터뷰]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14 12:14 / 조회 : 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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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치경. / 사진=스타뉴스


성치경 CP가 '뭉쳐야 찬다'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지난 13일 첫 방송 만에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인증했다.

이에 대해 성치경 CP는 14일 스타뉴스에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 CP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요즘에는 방송 전에 인기를 예측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우리끼리는 재밌다고 생각했다. 먹방, 요리를 다루는 예능이 많은데 요즘에는 없는 형태의 예능이다보니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는 기대를 조금 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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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성치경 CP는 멤버들의 실제 케미에 대해서는 "서로 원래 친한 분들도 있고 처음 보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스포츠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니 체육인의 위계질서 등을 서로 잘 안다. 그렇다 보니 금방 친해져서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에서 조기 축구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성치경 CP는 "안정환 씨가 처음에는 '이게 잘될까',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등 정말 난감해 했다. 축구팀의 3분의 2가 선배이다 보니 큰 부담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의기투합, 여기에 한국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총출동했다. 씨름 이만기, 농구 허재, 야구 양준혁, 마라톤 이봉주, 체조 여홍철, 레슬링 심권호, 사격 진종오, 이종격투기 김동현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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