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엘롯라시코, 이번엔 22년 만에 3연속 연장전 진기록 [★현장]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6.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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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KBO리그 3연전 연속 연장승부 진기록이 잠실에서 나왔다.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13일 잠실서 2019 KBO리그 팀 간 12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 팀은 9회까지 3-3으로 맞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11일과 12일에 이어 13일까지 3연전 모두 연장전을 펼치게 됐다.


이는 KBO 역대 3번째 진기록이다. 1984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잠실에서 열린 삼미와 MBC의 3연전이 모두 연장까지 갔다. 이후 1997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잠실에서 열린 잠실 해태와 LG전이 3연속 연장전이었다.

이번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시즌 10차전, 11차전, 12차전 모두 연장전은 2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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