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데뷔' 전소미 "3년만 솔로 앨범..설레고 기대돼"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13 16:16 / 조회 :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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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전소미가 솔로 가수로서 정식 데뷔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동했다. 이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지만, 본업인 가수로서는 3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날 전소미는 "오늘부로 솔로 데뷔를 한 전소미다. 오랜만에 만나 뵌다"고 인사했다.

그는 "3년 만에 대중을 만나서 떨린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을 걸 생각하면 설레고 기대된다. 빨리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데뷔곡 '벌스데이'(BIRTHDAY)에 대해 "솔로 데뷔를 함으로써 새로 태어나게 됐다는 의미다. 또 제 멋대로 내 마음대로 할래'라는 의미를 담았다. 저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는 곡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소미는 '벌스데이'의 가사에 특히 신경 썼다고 밝히며 "가사를 많이 읽으시면 제 상황이 잘 녹아있다는 걸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버스데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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