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와이, '마약 불똥' 해명→7월 19일 정규 2집 컴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13 10:16 / 조회 :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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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자부그룹


래퍼 비와이가 오랜 작업 끝에 새 앨범으로 팬들 앞에 선다.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와이는 오는 7월 19일 새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발매 날짜 및 활동 계획에 대해 최종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비와이의 정규앨범 발매는 지난 2015년 3월 '타임 트래블', 2017년 9월 '더 블라인드 스타' 이후 약 2년 만이다. 비와이는 최근까지 MBC '킬빌' 출연과 공연 활동을 병행하며 틈틈이 앨범 작업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물을 오는 7월 중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비와이의 이번 앨범에서는 문화 사대주의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중심으로 제작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소속사 데자부그룹 관계자는 "비와이가 지난 12일과 13일 여러 오보 기사 및 검색어 등장 등으로 마음을 많이 쓰고 있다. 이에 대한 오해 해소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오는 7월 19일에 정규 2집 발매를 공개하게 됐다. 때마침 마약보다 더 중독성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와이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 우승을 발판으로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와의 협업, 음원 차트 석권, 국내외 다수 공연 러브콜을 이끌어내며 현존하는 힙합 신의 강자로서 면모를 보였다. 비와이는 독자 기획사를 구축하고 물론 다수의 앨범도 직접 발매하며 필모그래피도 이어갔다.

비와이는 올해 1월 3.1 운동 100주년 기념 싱글 '나의 땅'과 3월 싱글 '찬란' 등을 발매했으며 4월 에이셉 라키 내한공연 무대 출격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한편 비와이는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래퍼 비아이의 마약 관련 스캔들로 뜻하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비아이가 지난 12일 마약 구매 정황 논란에 휩싸인 이후 스스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아이콘 탈퇴, YG 계약 해지 등의 행보를 보인 가운데 비와이가 비아이와 비슷한 이름으로 마약과 관련한 오해를 받게 된 것.

이에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 살면서 마약은 본 적도 없습니다"라는 해명 글과 함께 '비와이 마약'이라는 연관 검색어 문구를 캡쳐한 스틸도 게재했다. 비와이는 여기에 "마약 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란다"라고 답했다. 팬들도 비와이의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며 "비와이는 구약이랑 신약만 한다",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 등의 재치 있는 반응으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비와이의 행보에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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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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