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마약 검사'하라는 네티즌에 당당.."하세요"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13 09:24
  • 글자크기조절
image
비와이./사진=스타뉴스, 비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비와이가 한 네티즌의 '마약검사'를 하라는 것에 당당한 입장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과 함께 네티즌의 반응을 함께 올렸다.


이때 비와이는 한 네티즌이 "혹시 모르니까 검사하자. 실검 오른 기념으로"라는 글을 달자 "하세요"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비와이는 이름이 비슷한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이에 비와이는 "저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마약 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는 조언을 날렸다.

한편 비아이는 이날 한 매체에 의해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였고,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겁이 나고 두려워서 하지도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비아이는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라고 입장문을 게재했고, 비아이의 소속사 YG 측은 비아이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며 이별을 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