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민아' 女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선발 공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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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윤덕여호가 첫 승리에 도전한다.

여자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밤 10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나선다. 상대는 나이지리아. 두 팀 모두 첫 경기에서 패해 승점 획득이 절실하다.


윤덕여 감독은 골키퍼로 김민정을 내세웠다. 장슬기-김도연-황보람-김혜리 포백 위에 조소현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놨다. 또, 이금민-지소연-이민아-강채림으로 미드필더진을 구성했으며, 정설빈을 최전방 배치했다.

여자대표팀은 프랑스와 개막전에서 0-4로 크게 패했다. 개최국을 최대한 괴롭혀보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전반전에만 3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를 뒤집으려는 각오는 남다르다. 윤덕여 감독은 "16강에 가려면 나이지리아전에서 승점 3점을 꼭 따내야 한다"라면서 "선수단 모두 최선의 준비와 노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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