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V 라이브 측 "'연플리'·'에이틴'·'심포유' 등..팬심+해외 겨냥"

중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6.12 19:33 / 조회 :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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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 오리지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studio H에서 네이버 V 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극본 이슬, 연출 유희운, 이하 '연플리4') 제작발표회가 열린 후 네이버 V 오리지널 콘텐츠 설명이 이어졌다.

네이버 V라이브 최지혜 리더는 "'네이버 V 오리지널'은 '매일을 최초로'라는 슬로건으로 'V라이브'에 갖춰진 팬덤을 글로벌 기술력과 결합해서 콘텐츠 시너지로 만들어 시즌성 드라마, 아이돌 스타 위주의 웹 예능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에이틴'과 '연플리가' 대표 오리지널로 선보여졌다. 유명한 스타가 나오지 않는 웹드라마가 V라이브를 통해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10대들에게 잘 타겟팅 된 것 같다"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도 반영이 되고 차트에도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최지혜 리더는 "드라마도 아이돌 팬덤 못지 않은 반응들이 나오더라. '에이틴 시즌2'는 '팬십'을 적용했다. 스타와 팬들 간의 프리미엄 멤버십 시스템이다. 선공개 혜택, 팬미팅, 캐릭터 활용 굿즈의 할인 혜택 등을 넣어서 팬 멤버십을 구상했다"며 "글로벌 20여개국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주면서 글로벌 가능성도 봤다"고 밝혔다.

엑소의 '심포유'가 해외 사용자가 80%에 육박할 정도였다며 "시우민이 못다한 얘기들은 유료 콘텐츠로 선보인다. 군대에 가서 아쉬운 시우민의 모습을 프리미엄 디지털 상품으로 이번 주에 출시한다"고 안내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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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리스트


최지혜 리더는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도 있는데, V 오리지널은 대형 자본을 들인 오리지널 콘텐츠와 맞붙어서 모든 장르에서 경쟁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다 생각했다"며 "스타와 라이브, 엔터 콘텐츠를 조합해 1020 글로벌 여성들을 겨냥한 것을 깊게 파고들었다. 그래서 나온 게 영상 등의 콘텐츠다. 스타와 팬 커뮤니티로 진화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V 오리지널이 추구하는 목표로는 "더 많은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스타 제작자를 만들어서 더 많은 수익도 내려고 한다"며 "콘텐츠를 좋아하는 팬들의 형태를 분석해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팬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공급하고 싶다. 오리지널 콘텐츠도 '팬십'에서 적용하려고 한다. K콘텐츠 파트너들과 기술적인 지원까지 해서 기존에 없었던 형태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524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고민을 하다 보니 시즌제로 제작해야 탄탄한 고정 팬층이 생기는 것 같았다. '연플리'도 최장기로 제작되고 있는데 꾸준한 팬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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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 오리지널


최지혜 리더는 네이버 V 라이브의 시청자 중 해외 시청자 수가 85%를 차지한다며 "'에이틴'은 글로벌 시청자수가 40%를 넘어가고 있다. 한국의 이야기가 글로벌에서도 통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 라인업으로는 '연플리4'와 7월에 또 다른 드라마가 있다. 예능도 '심포유'에서 엑소의 다음 멤버가 공개된다. 10대들의 '하트시그널'이 로맨스 예능으로 선보여진다.

한편 '연플리'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지난 2017년 시작된 시즌1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4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연플리4'는 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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