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구매 의혹' 비아이 "아이콘 탈퇴, 부끄럽고 죄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6.12 15:03 / 조회 :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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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인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 비아이 구준회)의 멤버 비아이(23·김한빈)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팀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비아이는 12일 마약 구매 의혹이 제기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비아이는 항간에 불거진 마약 구매 의혹에 대해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비아이는 소속 그룹인 아이콘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내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나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 다시 한 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비아이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며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16년 8월 마약을 구매한 정황이 드러났지만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찰의 부실 수사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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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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