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1999년 일본 이후 20년 만에 亞국가 결승 진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6.12 06:39 / 조회 : 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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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일본 언론도 한국의 결승 진출 소식을 빠르게 전달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이 승리로 한국은 1983년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 신화를 넘어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앞서 열린 4강전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은 우크라이나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된다.

경기 직후 일본 언론 역시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은 "이강인의 허를 찌른 패스가 최준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일본의 1999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권 국가의 결승 진출을 만들어냈다. 우크라이나와 첫 우승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고 적었다.

한편, 한국이 우크라이나까지 꺾는다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981년 카타르, 1999년 일본이 결승에 올라갔지만, 각각 서독과 스페인을 상대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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