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정해인 '한국vs세네갈' 4강 감격..최민환 '시구 논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6.09 17:30 / 조회 : 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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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최명길, 지석진, 배성재, 정해인, 김이나 /사진=스타뉴스


▶ 정해인·최명길·남우현·김이나..'韓 U-20 월드컵 4강' ★축하세례


'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 신화를 쓰면서 스타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U-20 한국 대표팀은 9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세네갈에 승리했다. 전, 후반전 3-3 무승부를 거뒀다가 승부차기에서 3-2로 4강에 진출한 것. 이날 이강인이 1골 2도움으로 활약했으며,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4강 진출은 1983년 이후 36년 만이었다.

이에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0분 투혼 대한민국 선수들 감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TV 중계화면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화면 속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기쁨과 감격에 찬 모습이었다. 최명길도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다 #감격 #감사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인증샷을 남겼다.

지석진은 "정말 이런경기 다시는 못볼듯! 대박 명경기였네요. 대한민국 최고 정말 최고의 경기! 역전에 역전 정말 감독님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전했고, 인피니트 남우현도 "36년만에 멋있다. 4강! 가자! #대한민국 #축구 #u20 #월드컵"이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이나 작사가도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중계 커리어 중 최고의 경기'라는 문구와 "못 믿겠다"고, "와 진짜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었던거임! 승부차기에서 수명 몇 개월 단축됐지만 여한 no #u-20월드컵 #4강진출"이라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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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글스TV' 영상 캡처


▶ "무개념 시구" 최민환, 안긴 아들 '목 꺾임' 논란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들 재율 군을 안고 시구를 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

최민환은 이날 아들 재율 군을 안고 마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은 그 상태로 시타자 율희에게 공을 던졌고, 재율 군은 공을 던지는 힘에 의해 목이 꺾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경기를 관람하던 네티즌들은 "아기가 위험하지 않냐" "애 안고 시구 한다는 사람이나 그걸 안 말리는 사람이나" "무개념 시구시타였음" "아기를 왜 데리고 나온 거냐" 등 우려와 비판의 반응을 나타냈다.

재율 군은 지난달 갓 돌이 지난 아기였던 터라 대중의 우려는 클 수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최민환과 율희는 이날 경기장에서 시구와 시타뿐만 아니라 애국가 제창, 키스타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 열애설에 휩싸인 후 열애를 인정, 율희가 그룹 라붐에서 탈퇴하고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5월 재율 군이 태어났으며, 최민환과 율희는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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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메피스토'


▶ '양다리 논란' 남태현, '메피스토' 무대는 계속

이른바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8일에 이어 9일에도 뮤지컬 '메피스토' 무대에 선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남태현은 이날 오후 2시 '메피스토' 공연 무대에 오른다. '메피스토'에서 즉각 하차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한동안 남태현은 해당 작품에 계속 출연한다.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남태현은 극 중 악마 메피스토 역으로 출연 중이며 앞으로 총 10회 캐스팅 돼 있다. 공연 관계자는 "남태현의 하차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7일 장재인의 폭로로 '여성 편력 논란'에 휩싸였다.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 자신과 교제하던 중 A씨에게 여자친구가 없다고 거짓말을 한 채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내용은 남태현과 A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으로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앞서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를 밝혔던 바라 파장이 컸다.

이에 남태현은 지난 8일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주체적인 사람이 되세요"라는 문구를 남겼다 문구를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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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 송중기 열연 '아스달' 최고 7.5% 동시간대 1위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송중기의 눈물, 액션, 장엄함 등 파란만장한 아스달 입성기를 선사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tvN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4%, 최고 7.5%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대칸부대에 끌려간 탄야(김지원 분)와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아스달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자신을 쫓는 무백(박해준 분)을 따돌린 은섬은 와한족 마을을 다시 찾았던 상황. 와한족 마을은 불길 속에 폐허로 변해있었고, 목숨을 잃은 와한족 사람들을 보며 은섬은 큰 슬픔에 잠겼다. 은섬은 폐허 속에서 살아남은 와한족 아이 도티(고나희 분)와 함께 와한족 마을을 떠났다.

도티와 칸모르를 타고 나선 은섬은 대흑벽 아래에 있던 대칸부대원에게서 와한족이 모두 아스달로 끌려갔다는 소리륻 듣고, 대흑벽 위로 올라가기 위해 기지를 발휘했다. 그리고 아스달로 향해가는 도중, 은섬은 손과 발이 묶인 채 슬픔에 가득 찬 얼굴로 바닥에 앉아있는 와한족과 탄야를 발견했지만,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멀리서만 그들을 지켜보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은섬은 수수밭에서 농부를 만났고, 은섬의 보라색 입술을 본 농부는 기겁하면서 은섬이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라고 밝혀 은섬을 충격에 빠뜨렸다. 채은(고보결 분)으로부터 이그트는 이곳 사람들에게 무서운 존재이며, 이곳을 빨리 떠나지 않으면 죽게 될 거라는 경고를 듣고는 당혹감에 휩싸였다.

결국 은섬은 우여곡절 끝에 도티와 함께 아스달 성안에 있는 장터에 들어섰고,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과 거대한 규모, 이제까지 본 적 없던 문명을 접한 후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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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알라딘' 누적 관객 350만 넘었다..400만 돌파 목전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누적 관객 35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3주차 주말 개봉 이래 일일 최다 관객 수인 40만 명 돌파와 함께 누적 관객 수 3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알라딘'은 지난 5월 25일 이후 2주 만에 다시 실시간 예매율 1위 정상 탈환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뮤지컬 영화 흥행작 '라라랜드'의 최종 관객 수 360만 182명을 뛰어넘어 4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게 됐다. 이 기록은 역대 대한민국 개봉 뮤지컬 영화 중 '겨울왕국'(2014), '레미제라블'(2012), '미녀와 야수'(2017), '맘마미아!'(2008)에 이어 5번째 순위에 해당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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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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