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갓세븐, '이클립스'로 1위 3관왕 "아가새 덕분"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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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갓세븐이 곡 '이클립스'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갓세븐은 방탄소년단과 1위 트로피를 놓고 격돌했다. 발표 결과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갓세븐은 '뮤직뱅크',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서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1위 트로피를 획득한 갓세븐은 "오늘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가새(갓세븐 팬클럽 이름) 여러분 덕분인 것 같다. 사실 말도 안되는 것 같다. 말도 안되는 만큼 말이 되게끔 더 열심히 해서 저희도 더 멋있는 무대, 앨범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들은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1위 공약으로 짝을 지어 팽이 춤을 추겠다고 내세웠다. 특히 멤버가 7명이니 한 명이 남기에 잭슨은 혼자 춤을 춘다고. 갓세븐은 앞서 내세운 1위 공약을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


갓세븐의 곡 '이클립스'는 퓨쳐 베이스 기반의 곡으로 리더 JB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 JYP 수장 박진영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그간 갓세븐이 소중한 존재를 자신감 있게 지켜낼 수 있는지와 항상 곁에 있는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노래했다면, 이번 곡은 그런 사랑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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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온리원오브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온리온오브는 푸른 계열의 의상을 착용하고 곡 '사바나'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데뷔 무대를 통해 섹시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원어스는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들은 수록곡 'English Girl'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무대를 꾸몄다. 원어스는 제복을 착용하고 절도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걸그룹 CLC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CLC는 곡 'ME(美)'로 무대를 꾸몄다. 'ME(美)'는 '나'를 뜻하는 영어 단어 'Me'와 '아름다움'을 의미를 하는 한자 '美(미)'의 동일한 발음을 이용해 '아름다운 나'라는 주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이 외에도 A.C.E(에이스), AB6IX, BVNDIT(밴디트), VERIVERY,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THE BOYZ), 러블리즈, 로시, 아이즈(IZ), 앤씨아(NC.A), 우디(Woody), 위키미키(Weki Meki), 정동하,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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