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저격 게시물 이어 프로필까지?.."피해자가 더 많아"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07 08:20 / 조회 :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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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사진=스타뉴스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연애 중인 남태현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에 이어 프로필 글을 남겼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너에 대한 소문은 진짜였어. 피해자가 더 많아. 여성 피해자들이 숨은 곳에서 나에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 남자에게 휘둘리지 마"라는 글로 남태현을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재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 3개의 글과 카톡 대화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남태현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장재인의 게시물에는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며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세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것 더 못 본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장재인은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가지고 살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게시물은 오전 8시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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