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셋업맨 정우영 휴식, 전준호 데뷔 첫 선발 마스크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6.06 12:14 / 조회 : 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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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우영 /사진=LG트윈스


LG 트윈스 필승 셋업맨 정우영이 하루 휴식을 취한다. 백업 포수 전준호는 데뷔 첫 선발 마스크를 쓴다.


LG 류중일 감독은 6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정우영은 전날 3-1로 앞선 7회초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30구를 던지며 1실점(비자책) 홀드를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류중일 감독은 "7회말에 점수 차가 벌어져서 투수를 바꿀까도 했다. 8회까지 던지고 하루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교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 신인 전준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차우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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