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세트만' 한국, 브라질에 0-3 완패... VNL 4연패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6.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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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 4연패에 빠졌다. /사진=FIVB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 4연패에 빠졌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링컨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2차전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1-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블로킹을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높이 격차를 실감했다. 반면 허용한 블로킹은 7개였다.

강소휘가 10점으로 분전했다. 표승주도 8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연경은 미국전처럼 1세트 이후 교체됐다. 김연경은 3점을 올렸다.

1주차 3연패, 2주차 1승 2패에 이어 3주차에도 벌써 2패를 떠안았다. 7일 독일과 3차전을 펼친다. 3주차부터 합류한 한국 여자 배구 간판스타 김연경은 1세트만 뛰고 빠졌다. 체력 안배 차원으로 보이며 3차전부터는 풀타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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