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호빵' 정형돈, 정한 촉 원망→세정, 만장일치 마피아[★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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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마피아로 드러났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정형돈과 세정이 마피아로 의심받았고 마피아는 세정으로 밝혀졌다.


팀 배정을 통해 멤버들은 성실반과 정직반으로 나눠졌다. 성실반에는 정한, 승관, 황제성, 이상엽, 김종민이 배정됐고 정진반에는 세정, 장도연, 한보름, 이수근, 정형돈이 배정됐다. 정직반 한보름과 성실반 승관이 이미 마피아로 밝혀진 상황에서 남은 한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한 마피아 게임이 이어졌다.

세 번째 마피아 투표 시간이 됐고 마피아 추리가 이어졌다. 세정은 "이 시간을 위해 오래 기다렸습니다", "아직 안 밝힌 빅피쳐가 있습니다"고 말하며 자신의 추리를 펼졌다.

세정은 "모두가 정형돈을 의심할 때도 저를 계속 의심한 김종민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근데 오빠(김종민)는 보통 사람은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우리 형 바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정의 추리를 뒤로하고 대부분의 멤버들에게 의심을 받던 정형돈이 세 번째 투표에서 최종 마피아로 지목됐다. 정형돈은 체념한 듯 "난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최종 변론을 했다. 멤버들의 의심과는 달리 정형돈이 마피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정형돈은 억울해 하며 자신을 의심했던 그룹 세븐틴의 정한에게 "살다 살다 이런 촉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에 정한은 "형 그냥 찍은 거죠", "한 사람만 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마피아 투표에서 김종민을 의심하던 세정이 의심을 받았다. 세정은 역대 최다 투표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최종 마피아 후보로 지목받았다.

세정은 최후 변론으로 "여론의 무서움을 느끼고 갑니다"고 말했다. 세정은 마피아가 맞았고 김종민은 "난 바보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추리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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