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투' 세븐틴, 300명 전원 참석 성공→기부금 2배 [★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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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 캡처


'300 엑스투'에서 세븐틴이 300명 전원 참석에 성공해 기부금 두 배를 이뤄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에서는 보이 그룹 세븐틴이 팬들과 함께 떼창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사막이 아름다운건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고, '300 엑스투'가 아름다운 건 팬들과 함께하는 떼창이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뮤지션과 팬들이 함께하는 호흡이 감동스러움을 전했다.

세븐틴을 만나기 전 팬들은 세븐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 팬은 "좋은 음악 들려주는 세븐틴에게 감동적인 떼창으로 보답해주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다른 팬은 "가수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세븐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세븐틴 멤버들은 팬들과 떼창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하기 전 대기실에서 '두근두근 댄스파티'를 벌였다. 세븐틴 멤버들은 춤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세븐틴은 '떼톡방'에도 참여했다.


팬들은 세븐틴이 '떼톡방'에 등장하자 기다렸다는 듯 무서운 속도로 답하기 시작했다. 신동은 "카톡이 너무 많이 와서 핸드폰이 멈췄어요"라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신동과 붐은 모닝콜로 특별히 '와달라송'을 불러 달라고 제의했다.

이에 세븐틴의 보컬라인 멤버들은 '와달라송'으로 '나에게로 와'를 불러 '떼톡방'에 전송했다. 팬들은 "당장 갈게요, 기다려", "화음 장난 아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팬들이 300명 전원 참석해 기부금 두 배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호시는 "이렇게 참석해서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개그맨 이상훈 또한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상훈은 세븐틴 멤버들을 향해 "얘들아, 예능은 뭐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세븐틴 멤버들은 입을 모아 "반복, 반전, 공감"이라고 답했다.

이상훈은 "제가 세븐틴의 예능 선생님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예능을 못하고 있고, 세븐틴이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도 세븐틴을 응원하기 위해 '300 엑스투'에 참여했다. 유재환은 팬들의 말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환은 "'세븐틴이 왜 좋아요?'라는 질문에 판 팬이 '최고인데 더 최고가 되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답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세븐틴 멤버들은 "진짜 감동이고, 소름 돋았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박수'와 '나이스(NICE)'로 300명의 팬들과 본격적인 떼창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과 팬들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빛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세븐틴은 엔딩곡으로 데뷔 곡인 '아낀다'를 선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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