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지드래곤과 네번째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5.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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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빅뱅의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이며 다시 한번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이주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영상에 대해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확인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울 듯 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YG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지드래곤(GD)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이주연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를 캡처한 사진 등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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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연이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사진 어플을 이용해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두사람은 함께 미소 짓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주연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주연은 지난 2017년 10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며칠 뒤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서로의 SNS에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이어졌고 당시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도 함께 제주도에 여행 갔다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에 한 차례 더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처럼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벌써 네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와 관련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열애설이야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니 밝히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럴거면 왜 대중에게 공개 된 SNS에 여러 차례 올린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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