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 "색다른 일일드라마"

구로=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5.30 14:33 / 조회 :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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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창석/사진=스타뉴스


배우 오창석이 '태양의 계절'이 여느 일일드라마와 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오창석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제작 삼화네트웍스)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월에서 오태양으로 신분이 바뀌는 역할을 맡았다"면서 극중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태양의 계절'은 다른 일일드라마의 정형성을 탈피하려고 한다. 감독님, 작가님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계시다"면서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색다른 일일드라마 장르를 만들지 않을까 한다. 열심히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창석은 극중 회계사 김유월에서 투자회사 썬홀딩스 대표로 신분이 바뀌게 된다.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과 극을 이끌어 간다.


한편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주연을 맡은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싸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 속에서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을 그린다.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50분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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