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함소원, 뜨거운 입담..'라디오스타' 시청률 '껑충'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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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가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30일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6.0%를, 2부가 6.2%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 역시 7.1%(24:04-05)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우뚝 선 트로트 가수 송가인부터 몬스타엑스의 셔누, 함소원, 자이언트핑크까지 출연했다.

특히 스페셜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MC로서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며 천적 케미를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트롯'의 우승자인 송가인은 출연 이후 뜨거워진 인기 덕분에 행사 페이가 20배가량 올랐음을 인정했다.

그는 우승 상금 3천만 원의 행방에 대해 "내 통장에 살짝 들어왔다가 엄마 통장으로 바로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큰 인기를 누리는 것에 대해 "실감이 안 난다. 어리둥절하다. 행사장에 갈 때 예전에는 가수가 나왔구나 하는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본다. 거기에서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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