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 실패했어도… 맨시티 5대리그 승률은 1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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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유럽 챔피언에 실패했지만, 승률만큼은 유럽에서 독보적이었다.

2018/2019시즌 유럽 5대리그(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가 27일(한국시간)을 끝으로 공식 마무리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유럽 5대리그 팀들의 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승률 TOP5를 공개했다.


1위는 맨시티가 차지했다. 맨시티는 84.2% 승률을 자랑했고,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2승 2무 4패 승점 98점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아쉽게도 토트넘 홋스퍼에 밀려 8강에서 멈췄지만,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위는 맨시티와 역대급 선두 경쟁을 한 리버풀이 뒤를 이었다. 리버풀은 78.9% 승률을 기록했으며, 맨시티와 승점 1점 차이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승점 97점으로 역대 리그 2위 중 최고를 기록했다.

3위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팀 파리생제르망이 76.3%, 유벤투스(73.7%)와 바이에른 뮌헨(70.6%)가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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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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