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38분’ 베로나, 페스카라 원정 1-0 승… 시타델라와 승격 마지막 대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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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승우의 엘라스 베로나가 페스카라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세리에A(1부리그) 승격 가능성을 이어갔다.

베로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아드리아티코 지오반니 코르나치아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B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무승부까지 합해 1승 1무로 앞선 베로나는 승격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시타델라와 홈 & 어웨이 승부제로 승격 여부를 가리려 한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1분 교체 투입 되었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팀 승리에 기여했다.

홈 팀 페스카라와 원정팀 베로나는 모두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골을 노렸지만,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답답한 흐름은 계속되었고, 베로나는 후반 11분 이승우 카드를 꺼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려 했다.

선제골은 베로나 몫이었다. 후반 29분 페널티 킥 기회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디 카르미네가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동점을 만들려는 페스카라와 선제골 우위를 지키려는 베로나의 접전을 치열했고, 결국 베로나가 1-0 승리로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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