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2' 강호동 "우리가 세상을 결박했다고 생각하자"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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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대탈출2'에서 강호동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명언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에서 온몸이 결박당하고 시야도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호동은 긍정의 명언을 했다.


멤버들이 산속 의문의 공간으로 끌려갔다. 의문의 건물 안으로 눈을 가리고 들어가는 중 김종민은 "우리 어디 갇히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이거 원래 갇히는 프로그램이에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둘씩 나누어졌고 각자 감금방에 있는 고정의자에 묶였다. 강호동은 "선생님 안대는 풀고 가주세요"라며 몸을 묶는 진행요원에게 부탁했다. 강호동의 부탁에도 안대를 벗겨주지 않았고 온몸이 결박당한 상태로 남겨졌다.

강호동은 함께 감금된 피오에게 "답답하니까 우리가 세상을 결박했다고 생각하자"라고 긴박한 순간에도 명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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