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공짜여도 안 사!' 리버풀, 살라 상관없이 영입 NO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5.26 14:50 / 조회 :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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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 / 사진=AFPBBNews=뉴스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3)의 리버풀(잉글랜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라모스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는 반박 내용을 담은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미러는 26일(한국시간) "라모스가 리버풀로 이적할 확률은 0%"라며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2) 감독이 찾고 있는 수비수와 라모스는 다른 유형의 선수이다. 라모스를 공짜로 살 수 있다고 해도 리버풀은 영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리버풀과 악연이 있다. 지난 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과 리버풀이 맞붙었는데, 당시 라모스가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7)와 부딪히면서 살라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라모스가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살라의 팔을 잡아끌었다. 살라는 곧바로 교체됐고, 리버풀도 패배를 당해 우승을 놓쳤다.

결승전이 끝난 뒤에도 살라의 부상 장면과 관련해 라모스의 고의성 여부를 따지느라 축구계가 상당히 시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매체는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고 라모스가 리버풀 선수들과 악수했다고 해도, 리버풀은 라모스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리버풀이 라모스 영입을 나서지 않은 것에 대해 살라의 부상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레알의 주장이기도 한 라모스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05년부터 레알에서 뛰고 있지만 최근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다. 리버풀을 비롯해 유벤투스(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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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왼쪽)와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 /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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