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구하라, 극단적 선택까지..인근 병원 입원[★NEWSing]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5.26 12:23 / 조회 :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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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사진=김창현 기자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시비 등에 휘말리며 홍역을 치렀던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며 더욱 충격을 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이날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하라의 자택에 위치한 청담파출소 담당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했다"라고 밝혔다.

경찰관이 구하라를 구조하던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하라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더라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정황이 있는 만큼 이후 구하라의 몸 상태에 대한 팬들의 걱정도 더해지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8년 9월 남자친구 최종범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후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결별 과정에서 말다툼 및 몸싸움을 벌인 데 이어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라는 이슈와 함께 진실 공방을 벌이는 등 연이은 충격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끝에 두 사람은 검찰에 송치됐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 1월 말 최종범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을 적용, 불구속 기소하고 재판에 넘겼다. 다만 구하라에게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사건이 일단락된 가운데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팬 미팅을 통해 직접 팬들도 만나는 등 힘든 시간을 거쳤음에도 이를 이겨내려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모두를 걱정하게 했고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한마디의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등의 글도 올린 적도 있었다.

이후 구하라는 "안녕"이라는 글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라는 글이 담긴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이 글 직후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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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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