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인턴들 첫 출근..걱정+기대감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6 00:39 / 조회 : 25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채널A '굿피플' 방송 화면


'굿피플'에서 면접에 면접을 거친 인턴들이 첫 출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굿피플'에서는 긴 면접 전형을 거치고 '인턴 변호사'로 정식 출근한 인턴들의 이야기와 지금까지 방송되지 않았던 면접 미방송분이 방영됐다.

첫 출근한 인턴들은 선배 변호사와의 첫 점심식사 자리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기도 했다. 김현우는 노기완 변호사에게 "전담 파트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노기완 변호사는 "처음에 본인이 어느 변호사 밑에서 일을 하느냐, 또 어떤 회사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처음에 들어간 회사에서 선배 파트너가 하시는 사건들이 본인의 커리어가 되어 쌓이고 쌓여 자신의 전담 파트가 되는 것이다"고 말하며 "너무 현실적으로 말했나"라며 머쓱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강호는 권상욱 변호사에게 "변호사 생활 중 가장 힘든점"을 물었고 권상욱 변호사는 "정장이 가장 힘들었다. 여름에 더워서 너무 힘들다" 라고 답했다. 김종훈 변호사 또한 "맞다. 여름에 너무 힘들어서 법원에서도 요즘엔 노타이를 양해해 달라는 공문이 내려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턴들은 첫 출근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임현서는 "제가 해 보지 않았던 경험들을 하루에 되게 많이 해 본 것 같다"고 밝혔고, 이시훈은 "앞으로 훨씬 많이 남은 날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미리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화면 속 인턴들은 고된 하루였지만 앞으로 해낼 일들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을 함께 드러내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