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굿피플' 방송 화면 |
'굿피플'에 출연 중인 채승훈 변호사가 변호사 시험 합격의 순간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굿피플'에서 채승훈 변호사가 자신의 변호사 시험 합격 순간을 회상한 장면이 방송됐다. 채승훈 변호사는 "합격 사실을 안 순간 코엑스에 있었는데, 그 곳을 계속 막 뛰어다녔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언제부터 준비를 했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채승훈 변호사는 "3학년 때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시험 앞두고 한 달 정도 남았을 때는 한달 동안 하루에 18시간 공부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합격자 통보하는 날 발표시간에 맞춰 영화를 봤는데, 영화가 끝나고 휴대전화를 키자 합격 축하한다'는 문자가 쏟아졌다. 그 순간 너무 기뻐서 코엑스를 막 뛰어다녔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어머니는 제 합격 소식을 듣고 방을 계속 닦고 닦고 또 닦으셨다고 하시더라"라며 또 한번 웃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