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규현, 2년 공백 무색..'해맑은 독설' 예능감+가창력[★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25 22:29 / 조회 :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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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2년 만에 돌아온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아는형님'으로 여전한 예능감과 가창 실력을 입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규현과 정은지가 전학생으로 '형님 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 7일 소집해제 한 이후 2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규현의 등장에 김희철은 "마이 브라더 규!"라며 규현과 포옹, "너 어색해 한다"고 놀렸다. 규현은 "'너희가 너무 보고싶어해서 나와줬高'에서 온 규현이야"라며 "촬영은 '강식당'이 먼저고, 방송 되는 것으로는 '아는형님'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대체복무를 할 때 연락했는지 묻자 "희철이가 연락할 때, 안재현이 연락할 때 껴서 연락했다. 직접 본 건 소집해제 후 처음"이라고 답했다.

강호동이 "규현이가 소집해제 하고 많은 러브콜이 있지 않냐. 그런데 규현이는 나 때문에 나온 거야"라고 자랑하자 이수근은 "호동 형이 수근, 승기, 종민이랑 밥 한 번 먹자고 했다"며 "규현이는요? 라고 물었더니 '굳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규현은 섭섭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네가 군복무를 가느라 '강식당'에서 빠졌는데, 그 이후로도 '강식당'이 잘 됐는데 불안하지 않았냐" 묻자 규현은 "전혀 걱정하진 않았다. 가기 전에 '강식당' 출연 계약서를 쓰고 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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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규현은 초반부터 '해맑은 독설'로 형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못한 자신을 "연애 실패자"라 하자 서장훈과 이상민에게 시선이 집중됐고, 서장훈과 이상민은 발끈했다. 서장훈은 "규현과 술 친구이기도 한데, 규현이 술 먹고 살짝 취하면 나한테도 독설을 엄청 한다. 주사는 없는데 해맑게 뼈 때리는 말을 한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김희철에게 "'결혼 앵콜'이란 말을 들었냐"고 역공 당했다.

'떡볶이 킬러'인 규현은 군 대체목부 기간 중 떡볶이를 먹고 서장훈과 연락하며 지냈다고 밝혔고, 규현에게 청하의 '12시' 댄스를 마스터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형님들의 요청에 규현은 청하의 '벌써 12시' 춤을 요염하고 섹시하게 소화해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춤을 추던 도중 바지가 찢어졌고, 규현은 담요로 응급조치를 하고 다시 아무 일 없었단 듯이 요염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이 '훈련소에서 힘들었던 게 뭐냐'고 묻자 규현은 "100명씩 다 같이 씻는데 구석에 자리를 내어주면서 배려해 주더라. 내가 가운데서 씻을 때가 있으면 '규현 있대'라며 안 보는 척하면서 왔다 갔다 하고 계속 나를 보더라. 나 말고도 다른 연예인들도 겪었다더라"고 털어놨다.

규현은 정은지와 '우리 사랑 이대로'를 감성적인 듀엣 라이브로 불러 여전히 우월한 가창 실력을 자랑했다. 규현은 컴백 기념 선물로 최근 직접 작사·작곡을 한 신곡 '애월리'를 발표했다고도 알려 앞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 의지도 드러냈다. 이후에도 규현은 윤종신의 '좋니'를 감미롭게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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