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양현종 3승+타선 폭발' KIA, KT 연이틀 잡고 6연승 질주

광주=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5.25 19:52 / 조회 :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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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초반 터진 화력에 힘입어 연승을 이어갔다.

KIA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서 10-3으로 승리했다.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KIA는 최원준(3루수)-박찬호(유격수)-터커(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류승현(1루수)-이창진(중견수)-한승택(포수)-이명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

KT는 김민혁(좌익수)-오태곤(1루수)-강백호(우익수)-로하스(중견수)-유한준(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강민국(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류희운.

KIA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말 류승현 안타, 이창진 볼넷,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 3루서 이명기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3회에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박찬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이창진의 번트 안타까지 6타자 연속 안타와 상대 폭투로 대거 5득점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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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줄곧 양현종의 호투에 막혔던 KT는 7회가 되어서야 만회점을 올렸다. 오태곤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사 1, 3루 기회를 잡은 KT는 대타 문상철이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내 0의 행진에서 벗어났다.

그러자 KIA가 달아났다. 8회말 대타 유민상의 볼넷, 이명기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서 최원준의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 류승현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확실하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9회 심우준의 투런포가 나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IA 선발 양현종은 8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KT전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 선발 류희운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2⅓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안치홍과 류승현이 나란히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터너가 멀티히트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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