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주석, 품절남 대열..오늘(25일) ★웨딩데이[종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25 12:20 / 조회 :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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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석 인스타그램, 임성균 기자


배우 강기영(35)과 힙합 가수 주석(41)이 같은 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강기영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의 3년 사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점과 양가 가족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하객으로는 강기영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더블유' '7일의 왕비' '김비서'를 같이 한 배우들이 일부 참석한다.

강기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 4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쿨한 댓글들이 달리더라. 내가 연애해도 별 신경들을 안 쓰는구나, 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최근 스타뉴스에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배우 생활은 물론 제 인생에 큰 의지가 되어주었던 친구인데, 앞으로는 그의 남편으로서 아내와 가정을 빛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쁜 결실 맺을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와 축복 보내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강기영은 현재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 중. 이에 따라 신혼여행은 촬영을 마치는 대로 갈 계획이다.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권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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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주석도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4년 사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주석과 12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는 모 기업의 회사원. 현재는 결혼 준비를 위해 휴직한 상태다.

이날 주석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쇼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주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에게 청첩장 돌리고있는데 기자님들이 기사 써주셔서 알려지게 됐네요! 아직도 열심히 보내고있습니다. 축하해주시고 계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결혼 #웨딩 #드디어간다"라고 글을 올리는가 하면, 웨딩화보 촬영컷과 턱시도 착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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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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