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래 전 의원이 사망했다./사진=뉴스1 |
조진래(53) 전 의원이 사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조진래 전 의원은 25일 오전 8시 5분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본가에서 숨졌다.
그를 수행하던 보좌관이 숨진 조진래 전 의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조진래 전 의원에 타살 흔적이 없고, 현장에서 노끈이 발견된 점을 들어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진래 전 의원은 1965년 생으로 제18대 국회의원 및 경상남도 정무 부지사, 경남 정무특별 보좌관, 경남 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