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전 1회초 리드오프 홈런... 3G만 시즌 8호포!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5.25 11: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시즌 8호 홈런을 폭발시킨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7)가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1회초 리드오프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8호포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에인절스전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선두타자 대포를 쐈다.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링을 맞이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3-1의 유리한 상황에서 5구째 94마일짜리 속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추신수 자신의 시즌 8호 홈런이었다. 20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7호포를 쏜 이후 3경기 만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에, 13경기 연속 출루도 일찌감치 완성했다. 이 홈런으로 텍사스가 1-0으로 앞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