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부 슈투트가르트, '태국 메시' 송크라신 영입 추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25 08:28 / 조회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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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차나팁 송크라신(25, 콘사도레 삿포도)을 눈독들이고 있다.

태국 언론 ‘Matichon’은 24일 “슈투트가르트가 콘사도레 삿포로 미드필더 송크라신에게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완적 이적이나 임대 등의 계약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폭스스포츠' 아시아 등 다수 매체가 빠르게 인용했다.

이 매체는 “슈투트가르트가 송크라신 재능에 반했다. 기동력과 기술이 뛰어나고 J리그에서 2년간 활약이 눈에 띄었다.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를 꿈꾼다. 임시 사령탑인 니코 윌리그 감독도 영상으로 확인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단, ‘Matichon’는 “슈투트가르트가 1부에 잔류해야 송크라신 영입이 성사될 것이다. 만약, 2부로 강등되면 선수 영입과 팀 계획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시즌을 16위로 마치는 바람에 유니온 베를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8일 잔류 운명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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