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김선영, 박형식 눈에만 보이는 청소요정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26 10:35 / 조회 :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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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배심원들' 김선영 스틸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최근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엄소혜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선영이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에서 청소요정으로 변신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김선영은 극중에서 청소요정으로 분해 박형식 앞에 무심하게 나타나는 인물이다. 청소요정은 미로 같은 법원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권남우(박형식 분) 앞에 청소 카트를 끌며 등장해 의외의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권남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 숨겨진 활약을 톡톡히 해낸다.

김선영은 박형식 앞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의 등장은 '국민참여재판과 연관이 있는 사람일까',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러나 청소요정은 8번 배심원인 박형식의 든든한 조력자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박형식의 눈에만 보이는 그런 존재다.

김선영의 등장은 놀라움을 안기면서도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청소요정의 말이라면 웃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신기하다. 박형식에게 툭툭 던지는 말이 키가 된다. 이에 어떻게 모든 걸 다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말하자면 정의의 여신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별책부록',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 등에서도 신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한 김선영. 앞으로 그가 연기할 캐릭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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