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규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자작곡 '애월리' 공개[★밤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5 07:45 /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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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규현이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애월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거미와 이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군 소집해제 한 규현이 등장했다. 그는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과 복귀 후 첫 방송을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함께 했다.

MC 유희열은 "그동안 군입대 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마지막 방송을 하고 간 스타들이 많이 있다. 그 분들의 공통점이 모든 걸 쏟아붓고 갔다. 그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규현인 것 같다. 그때 완전 내려 놨었다. 왜 그랬나?"라고 물었다.

규현은 "맞다. 그때 랩도 하고 트와이스 춤도 췄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규현에게만 특별히 입대 선물로 본인 사진 16종 세트를 줬다고 전했다. 규현은 받았던 사진을 가져와 펼쳤고 유희열은 "가지고 있었구나"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규현은 다음 주 군 입대 예정이라는 관객에게 대물림으로 선물을 줬다.

규현은 최근 SNS에 '나 노래가 많이 늘었다'고 올려 화제가 됐다. 규현은 "노래 실력이 막 늘었다는 게 아니라 오랜 기간 휴식을 가져서 목 상태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벤의 '180도'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규현은 최근 새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가 발매됐다고 전했다. 총 3곡 중 타이틀 곡이 자작곡 '애월리'가 선정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규현은 곡에 대해 "짝사랑의 아픔을 생각하니 속상하더라. 제주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휴가 중 애월리 앞에서 바다를 보면서 쓴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쳐서 앞으로 팀 스케줄도 있을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규현은 오랜 기간의 휴지기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보였다. 유머를 자유 자재로 구사하며 풍부한 가창력도 선보여 시청자로 하여금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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