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이진아 "난 겉절이, 거미는 묵은지 스타일" [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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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진아가 "난 겉절이고 거미는 농익은 묵은지 스타일"이라며 차이점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거미와 이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감성, 이별, 슬픔의 끝판왕이라는 소개와 함께 거미가 등장했다. 그녀는 피아니스트 이진아와 합동 무대를 펼쳤다.

이진아는 2019년 새해 첫날에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 기사가 떴었다. 신혼인데 어떠냐는 질문에 이진아는 "매일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라며 유희열에게 "결혼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장님"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거미는 이진아의 반주 아래 크러쉬의 '뷰티풀'과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열창했다.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기념으로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진아는 원곡 버전을 선보이며 귀엽고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이진아는 거미의 무대에 앞서 "제 노래가 겉절이 같은 느낌이라면 거미의 무대는 묵은지 같은 농익은 스타일이다"라고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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