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현빈 연습생, 그룹X 배틀 1위 "믿기질 않아"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25 01:46 / 조회 : 329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김현빈 연습생이 '프로듀스X101' 그룹 X 배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룹 X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곡 'No More Dream' 팀과 '피 땀 눈물'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회차에서 'No More Dream' 팀의 무대가 꾸며진 바 있다. '피땀 눈물' 팀의 센터는 박윤솔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이석훈의 추천으로 문현빈 연습생으로 변경됐다. 박윤솔 연습생은 "현빈이가 보컬적으로 제일 안정적이어서 팀을 더 위해야 하는 거니까 센터를 바꿨어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피 땀 눈물' 팀의 무대가 끝나고 연습생들은 결과발표존으로 이동했다. 최종 득표수 597대 237로 'No More Dream' 팀이 승리를 거뒀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곡을 고른 '무단침입' 팀과 'DRAMARAMA'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가 끝난 뒤 결과 발표가 됐다. 461대 283으로 '무단침입'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그룹 세븐틴의 곡 '아낀다' 팀과 '박수' 팀의 무대가 그려졌다. 특히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일일 트레이너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주헌은 세븐틴 배틀 평가를 위해 클래스로 들어온 뒤 "눈에 한 명 밖에 안 보이는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선호 씨? 박선호 님인가요? 형인가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호 형은 (데뷔 전) 같이 팀을 했던 형이니까 웃으면서 재밌게 보냈던 세월이 있어서. 열정 잃지 않고 잘해주려고 해서 고마울 뿐이에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세븐틴의 대결은 '박수' 팀의 승리였다.


image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의 대결에서는 '에너제틱' 팀이 최종 득표수 582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진 갓세븐의 대결에서는 '걸스 걸스 걸스' 팀이 먼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럴러 바이' 팀이 무대를 꾸몄다. 그러던 중 메인 보컬을 맡은 송유빈 연습생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송유빈 연습생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대를 끝냈다. 그러나 '걸스 걸스 걸스' 팀은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했다. '럴러 바이' 팀은 우여곡절 끝에 한 번 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결과발표존 이동 결과 '걸스 걸스 걸스' 팀이 승리를 거뒀다.

그룹 뉴이스트W의 대결에서는 '데자부' 팀과 'WHERE YOU AT' 팀이 격돌했다. 먼저 무대를 선보인 것은 '데자부' 팀이었다. 이어 'WHERE YOU AT' 팀이 무대를 꾸몄다. 미소를 지은 팀은 바로 'WHRER YOU AT' 팀이었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민 것은 NCT U '일곱 번째 감각' 팀과 'BOSS' 팀이었다. 특히 'BOSS' 팀은 결성 당시부터 '어벤져스'라고 불린 바 있다. '일곱 번째 감각' 팀이 포문을 열었다. 이어 'BOSS' 팀이 무대로 그룹 X 대결을 마무리 지었다. NCT U의 대결 결과는 'BOSS'팀의 승리였다.

그룹 X 대결이 끝나고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결과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 팀이 1위를 차지했다. 베네핏을 합산한 결과 김현빈 연습생이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빈 연습생은 "솔직히 믿기지 않는다. 이런 등수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이우진 연습생, 3등은 위자월 연습생이 차지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